오늘은 트와이스의 맏내 나연의 프로필을 파헤쳐보겠습니다! 본명 임나연 1995년 9월22일 생으로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서 태어나 부모님과 여동생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키는 163cm이고 혈액형은 A형이네요 :)
팀내에서 센터와 리드보컬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나연은 어릴 적 아동 모델 대회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JYP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인해 캐스팅이 무산된 적이 있었는대요. 그 이후 2010년 어머니에겐 비밀로 한 채 JYP 공채 7기 오디션에 나가서 전체 2등을 하여 JYP에 당당히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연습생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을 받은 이력이 있어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었고 JYP측에서도 많이 밀어줬다고 합니다. 데뷔 전 여러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조금씩 출연하면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던 나연은 식스믹스라는 그룹으로 데뷔가 확정되었었는데 가슴아픈 사건인 세월호 참사로 인해 데뷔가 미뤄지기도 했었습니다.
1년 후 식스틴에 참가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모습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는데 당시에 참가자들중 언니가 속하여서 팀원들을 잘 챙겨주고 달래주며 듬직한 언니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었는데 박진영 또한 나연에게 신뢰감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SIXTEEN 선발당시에도 나연이 제일 첫 번째로 선발되면서 가장 믿음직한 맴버로 평가 받기도 하였습니다. 팀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나연은 팬들 사이에선 숨겨진 음색 깡패로 알려져있는대요. 지효와 정연과 함께 후렴구를 맡고 있고 음역대로 넓어서 지효보다 더 많은 고음파트를 소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메인보컬인 지효와 리드보컬인 정연의 목소리가 비교적 무거우면서도 힘이 실린 목소리라면 나연은 그에 비해 밝고 가벼운 보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맴버가 많이 잘 구분해서 나중에 한번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얼굴도 예쁜데 노래까지 잘하다니 이건 반칙 아닌가요?ㅎㅎ
그런데 보컬에 더 해 리드댄서까지 맡고 있는데 연습생활이 길어서인지 안무 습득력이 뛰어나기도 하고 직접 안무를 만들기도 한다네요. 대체 못하는게 뭡니까아~~ (SIXTEEN에서도 안무를 짜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음)
나연은 팀에서 가장 맏언니이기는 하지만 박진영은 맴버들끼리 투표로 리더를 뽑으라고 해서 지효가 리더가 되었는데 아이돌 그룹에서 리더의 역할은 보통 맴버와 소속사간 조율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JYP에 몸 담았었던 지효가 하는 게 가장 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곳을 가든 지효는 나연에게 의지를 구하고 나연 또한 적극적으로 지효를 도우며 함께 슬기롭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
예능에서도 아주 좋은 활약은 선보이는데 방석깔아주면 아주 신나게 놀아주는 스타일이라 예전에 런닝맨에서 꾸꾸까까라는 애교로 많은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ㅎㅎ 그렇게 귀여워도 되는건지..
오늘 나연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는대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트와이스 맴버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나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나연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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