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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CU에서 참이슬과 진로이즈백 소주를 판매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너무 많이 팔려서라고 합니다.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술을 마시는 일이 많아지면서 편의점이나 마트에 있는 술의 재고가 많이 부족해지게 된 게 큰 원인이 된걸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CU 편의점은 지난 6일 일부 점포에 소주 상품 발주 제한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공장에서는 최대한 물량을 맞추기 위해 풀가동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온 것 입니다. 지금 당장 CU편의점이 소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수요가 너무 많다 보니 일부 점포엔 소주가 원활히 판매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외식은 물론이며 5인이상 인원제한까지 하면서 더욱 집에서 홈술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얘기하길 소주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해 55%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CU외 타 편의점에는 아직까지 발주 제한같은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지만 소주 공급량이 부족한 만큼 다른 편의점도 언제 발주 제한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고 밖에서도 마음껏 소주를 먹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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